당신이 만드신 길을 걷습니다.

당신이 뿌린 꽃씨는 길가에 꽃이 되어 수줍게 웃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볼 때 마다 어찌 그리 사랑스럽게 보십니까?

나 또한 당신을 그릴 때면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당신의 모습은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모습은 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이가 바로 당신의 그 모습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 또한 당신으로 인하여 날마다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당신을 그리는데 힘이 되는 것은 당신이 화내실 때, 노도 같은 분노를 볼 때

많이도 무섭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당신의 그 모습은 온 세상의 질서를 당신 스스로 챙길 수 있는 힘을 느끼게 되는데

바로 그 힘을 볼 때는...... 무서우면서도 든든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당신으로 인해 오늘도 새로운 당신의 모습을 그리며 설레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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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등불..
힘든적도 있지만
그대 내게 있기에 이겨낼수 있었죠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영원을 다 바쳐
그대 없었다면 나도 없었겠죠
그대 진정 사랑합니다..
같이 걸을 이길이 쉽진 않겠지만
함께 하기에 헤쳐 갈수 있겠져..
그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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