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이면 <슈렉3>로 이 시대의 자유본능, 폼 잡지 않는 반항아 '슈렉'이 한국에 온다.
동화계의 얼짱 '피오나 공주'가 사실은 '슈렉계의 귀여운 그녀'임을 알았을 때 더 기뻐했던 그.
진흙탕 속에서 머드팩이 아닌 '진흙 방울 만들기 놀이(?!!)'를 사랑하던 그.
시끄러운 동키와 불리할 때만 눈망울을 반짝이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너그럽게 친구삼은 그.
'녹색 괴물'이라 불리나,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멋진 '그'임을 누구나 안다.
<슈렉3>의 개봉 날짜가 다가온다.
어서 그의 근황을 목격할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스틸 사진 몇 장으로나마 호기심을 달래본다.
일명, '슈렉'의 이 남자가 사는 법!!
1.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첫째,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기
둘째, 눈과 입에는 사랑스러운 미소 짓기
셋째, 지금의 그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2. 이 남자의 얼짱각도.
일단은, '자신감'이다. 옆에 꽃미남 왕자가 서있어도, 남자는 무조건 자신감이다!
무조건, 고개는 45도, 얼굴엔 '미소'. 웃는 낯에 침 뱉는 법 없다했다.
이왕이면, 날 돋보이게 할 무언가를 찾아라. 귀엽고 조그만 장화신은 고양이와 찍으니 인물이 산다.
3. 이 남자의 네일 아트.
이 남자, 사실 이런건 질색이다.
왜냐? 이럴 시간 있음, 진흙탕에서 방울놀이 하는게 더 즐거우니까!!
허나 사랑하는 공주의 왕자가 되었으니, 힘들고 고되도 참는 이 남자.
이 남자의 네일 아트를 위해 특별 공구가 제작되었다.
금박 전. 기. 톱.
이 남자. 고생한다.
4. 이 남자의 설득법.
먼저, 얼굴을 들이댄다.
그리고는, 눈을 부릅뜬다.
그럼 된다.
...
그래도 안된다면??!!
그냥, 업어버려...^^;;
자신만의 방식대로 멋지게 살아가는 이 남자.
그리고 또한 사랑스런 피오나 그녀.
그러하기에, 이 슈렉-피오나 부부의 주위엔 사람과 사건, 모험이 끊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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