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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수영장에서 생긴 일

왕비네 2007. 4. 16. 15:10

어느 수영장에서 생긴 일
 
   

미모의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었다.
 
  

비키니 차림으로 멋지게 다이빙을 하고 있던 그녀.

  

 

그런데 그만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수영복이

몽땅 벗겨진 것이다.
   

아무리 애써도 수영복을 찾을 수 없어서 
수영장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그녀는 
  

저 편에 표지판 여러 개가 있는 것을 보고 
얼른 헤엄쳐 갔다.


   

그리고 그 중 아무거나 하나를 골라 
가장 부끄러운 곳을 가렸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고 전부 웃는 것이었다.
    

그 푯말에는  
"위험 수심 2미터, 자신있는 분들만 들어 오세요" 
 

얼굴이 새빨개진 아가씨는 그 푯말을 버리고
얼른 다른 것으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더욱 웃는 것이었다.
   

"남성전용. 옷 벗고 들어 오세요"

  

다시 버리고 또 다른 것을 들어서 가리는데 
이제는 아예 데굴데굴 구르는 것이었다.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할인해 드립니다."

   

울상이 된 아가씨는 할 수 없이 
또 다른것을 들어서 가렸는데 
이번에는 웃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제 하나밖에 안 남은 마지막 푯말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전부 쓰러졌던 것이었다.

 

그 마지막 푯말에는...
.
.
.
.
.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 깨끗이 사용 합시다."
출처 : 슈즈홀(shoeshall)
글쓴이 : 나이킹/아디당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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