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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장만한 과일들.. 수박 정말 달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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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송화가 노란꽃을 피워 올망졸망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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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구.. 먹고나니 자랑이 하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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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장마로 길안천이 너무 불어서 고기는 못잡구 다리밑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얘기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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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세어 보이죠... 그래도 물엔 함 들어가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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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버들님표 옻닭요... 알러지도 안 생기고 정말 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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