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에서도 '최소한의 예의' 라는 것이 존재한다.
문자를 받았음 답장을 해주는 것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는 것
무슨 일이 있다면 있다고 말해주는 것
이따가 전화 한다고 했으면 정말 이따가 전화를 해주는 것
멀리 간다면 간다고 말해주는 것
여자랑 있음 있다고 말해주는 것
여자있는 자리면 같이 가자고 예의상 말이라도 한번 해주는것
그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생략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의도적이지 않은 이러한 '무시' 때문에 기다리는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은 괜히 집착하는 사람처럼
생각되어지고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자존심' 때문에
신경질적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혼자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다면 차라리
'그냥 혼자 지내라 '괜한 사람 '집착 중독자' 로 만들지 말고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큰 '사랑' 을 바라는가?
'기다리는 당신의 잘못은 없다.
당연한 예의를 기대하는 것 뿐이니까'
-Write 손창민 <연애의 정석>中
-Picture Daniela Rossell
출처 : 붉은 달의 짙은 향기
글쓴이 : 적월지향 원글보기
메모 :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렇게 사랑하자 (0) | 2008.10.04 |
---|---|
[스크랩] 내 남친 여친 바람끼 손금으로 미리알아보기 - 감정선, 금성대 (0) | 2008.03.23 |
[스크랩] [사랑에 대한 세가지 메모 ] 사랑은 붉은 신호등이다. (0) | 2008.03.14 |
[스크랩] 한번 맺은 인연으로 (0) | 2007.08.25 |
[스크랩] ▒그런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 | 2007.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