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가 그리움인지
새벽 길을
걷는다는 것이 우리의 사랑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언제나 그랬듯이 난
그대 생각을 안고 새벽 길을 걷습니다.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부터가 그리움인지 모르겠습니다.
절실한 때입니다.
새벽 길을 걷다보면
사랑한다는 말조차 아무런 쓸모 없습니다.
그저 걷는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함께 걸어주는 이가 그립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외로움을 느낍니다.
사랑을 나누어 준다는 것은 사랑이 머물고 싶어하는
당신 생각으로
당신이 내 마음에 가득차야
하늘에 별들이
당신 없는 지금,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출처 : 유리
글쓴이 : yulli 원글보기
메모 :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일도 연애도 잘되는 습관 (0) | 2006.07.27 |
---|---|
[스크랩] 조금씩만 그리워 하기로 했습니다 / 이정하 (0) | 2006.07.05 |
[스크랩] 말을 위한 기도 ★ (0) | 2006.07.04 |
[스크랩] 마음에 두면 좋은 11가지 메세지 (0) | 2006.07.04 |
[스크랩] 현존하는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0) | 200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