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양산

 7시 출발  ,,  우중산행이 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일기예보를 믿어보기로 하고 봉화로 향했네요..

약간의 빗발과 안개로 온통 뿌연 거리와 안개에 덮힌 산들 ...힘든 산행을 예상

 

9시 30분 산행 시작

비가 올까 걱정이되어 최단 코스의 산행으로 결정  입석으로 향하다 팔각정에서  청양정사로 산행결정

청양정사를 지나 뒤실고개를 거쳐 하늘다리에 도착 10시 30  하늘 다리에서 선학봉으로 하여 청량산 정상 장인봉 도착 11시 10   전망대에서 산밑을 보니 운무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신선이 된 느낌 ~~~~~~

 

전망대에서 두들미로 하산중 점심식사 .. 하산하니 13시30분경  4시간의 산행코스인것 같다...

안개만 걷혔다면 풍광과 계곡 ,, 정말 멋진 산행 코스 인듯 한데  안타까움이 앞선 산행이었고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에 다시 한번 6시간 코스의 산행을  해봐야 할듯 싶다...

 하늘다리의 시작

 도립공원 청양산 입구

 

 

 청양사 입구의 들머리

 이제 시작입니다...  코스를 짧게 잡으면 하산후 점심식사와 물놀이도 즐길수 있을듯 하다...

아참,,이곳은 레프팅으로도 유명한곳이다...

여름에 식구들과 레프팅을 겸한 산행을 하면 더 좋을것 같다..

 비온 다음날이라 계곡의 물이 너무나 맑고 시리다.

 곳곳에 염원이 담긴 돌탑들

 기묘한 모양의 고목들~

 청양산의 위용

 안심당 ..뭔가 평온한 느낌이랄까?   마음이 정화된기분.. 

 

 

 마음으로 느끼는 말씀

 삼단 물받침... 모든것이 조화가 된듯

 

 정기가 서린듯한 돌탑

 

 그 기운을 받으려고 애쓰는중 ㅎㅎㅎㅎㅎㅎㅎㅎ

 

 

 

 

 청 사랑초...  금오산에도 자생하는 야생초

 안개에 나도 신인이 된듯싶다  ..아님 말고 ㅋ

 

 

 자소봉 올라가는 철께단  ..경사가 가파르다  조심조심

 

 청양폭포...  비덕을 톡톡히 보다...폭포물이 많이 덜어져 보기가 좋았다

 

 

 날씨 탓에 등산객이 마니 없어 조용히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하늘다리 아래의 식물과 나무들 밑이 아찔하다

 

 장인봉 일명 의상봉 870m  정상에 오르다

 

 

 

 

 전망대에 있는 바람형 소나무 바람의 방향되로 가지가 뻗어진듯

 하산길~

 

 폭포로 하산길에 산이 안개가 걷힌다...  하산후의 청양산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