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오는날 특히 좋은 찻집..
안팎 풍경이 정겨운 찻집 '연우당'또 비가 내린다. 대지가 촉촉하게 젖고 나무와 풀들은 금방이라도 초록색 물을 뚝뚝 떨어뜨릴만큼 물기를 머금어 싱그럽기 그지없다. 이런 날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찻집이 바로 ‘연우당’이다.▲ 비오는 날 분위기가 특히 좋은 찻집 '연우당'. 연우당은 비오는 날이나 비온 뒤 더욱 정겹게 다가드는 전원찻집이다. 연우당을 찾아가는 길은 산과 호수가 함께 하는 여정이다. 소재지는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연우당 가는 길은 호남고속도로 선암사IC에서부터 시작된다. 선암사 방면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상사호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된다.상사호는 수자원관리사무소와 물홍보관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하지만 주암호의 명성에 밀려 일반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산길을 몇 바퀴 돌고 또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