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겸 송년회가 되어버린 가벼운 술자리가 해를 넘겨 2000하고도 8년이 되어 2시를 넘겼다...
설우의 아지트로 이동하여 일출산행을 기다렸다... 세시가 넘으니 사람들이 하나들 모이고 눈이 부슬부슬 오지만
새 희망의 기대치를 안고 덕유산으로 출발~~~~~~
반은 잠에 반은 기대감에 계속오는 눈을 걱정하며 목적지에 도착
바람도 불고 ,눈도 오고, 날씨도 춥고 ,
각자의 준비물로 무장을 한다음 곤도라로 이동
20여분의 전진끝에 향적봉 도착..
눈섭은 하얗게 변하고 머리카락은 백발마녀가 따로 없고 추위는 이번겨울에서 첨 당하는 추위
그래도 일출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대충 8시경 이젠 가망이 없다고 모두 철수 하자고 하네..
그럼 언제 이눈을 .. 이시간을... 다시 가질수 있을까?
남길건 다 남기자.
어김없이 사진찍기 시작~~
찍사겸 모델겸
거침없이 하얀눈으로... 배경으로 돌진
아.... 이젠 대충 다 찍었네...
얼마나 머리에 남아있을까 마는 2008년 새해여~~~~~~
즐거운 맘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리
모두 다 행복한 새해 되시구 만복 받으세요....
출처 : 설우(雪友)산악회
글쓴이 : 왕비(신원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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